비행기 보조배터리 규정

 

여행을 떠나기 전, 꼭 확인해야 할 필수 체크리스트 중 하나는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입니다.
최근 몇 년 사이 리튬이온 배터리 관련 사고가 늘어나면서, 각국 항공사와 공항에서는 보조배터리 기내반입 규정을 매우 엄격하게 적용하고 있습니다.

특히 국내선과 국제선 구분 없이 동일한 기준이 적용되기 때문에, 한 번 정확하게 숙지해두면 모든 비행기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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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보조배터리는 반드시 '기내 반입'만 가능!

• 보조배터리는 위탁수하물(캐리어)에 절대 넣지 말 것
• 반드시 기내에 직접 들고 탑승
• 좌석 위 선반도 X, 좌석 앞 주머니에 보관 권장

📌 리튬이온배터리는 고온·충격에 민감해 발화 위험이 있어, 위탁 수하물로 보낼 경우 화재에 즉각 대응하기 어려워 항공사에서 엄격히 금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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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보조배터리 기내반입 허용 용량 기준

보조배터리 용량 표시는 대부분 mAh 단위이지만, 항공사 기준은 Wh(와트시)입니다.
따라서 탑승 전에 Wh 기준으로 계산해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.

 Wh 계산법

Wh = (mAh × V) ÷ 1000
(V는 보통 3.7V 또는 3.85V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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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Wh 기준별 반입 가능 여부

용량(Wh)반입 여부개수 제한비고

100Wh 이하	✅ 가능	최대 5개	항공사 승인 불필요
100~160Wh	⚠️ 가능	최대 2개	항공사 사전 승인 필요
160Wh 초과	❌ 불가	반입 불가	위탁 수하물 포함 전면 금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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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보조배터리 용량 예시 (전압 3.85V 기준)

mAhWh반입 여부

5,000mAh	19.25Wh	✅ 가능
10,000mAh	38.5Wh	✅ 가능
20,000mAh	77Wh	✅ 가능
25,000mAh	96.25Wh	✅ 가능
30,000mAh	115.5Wh	⚠️ 승인 필요
45,000mAh	173.25Wh	❌ 반입 불가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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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보조배터리 기내반입 시 필수 주의사항

✅ 1. 용량 표시가 명확해야 함

• 라벨이 지워지거나 표시가 없으면 반입 불가
• 특히 해외 공항에서는 설명이 통하지 않는 경우도 많아 새 제품 권장

✅ 2. 단자 보호 필수

• 단자 부분은 절연테이프 부착 or 개별 지퍼백 보관
• 공항에서 지퍼백이나 절연테이프를 나눠주는 경우도 있으나, 개인 준비가 안전

✅ 3. 좌석 앞에 보관

• 문제가 발생했을 때 즉시 조치할 수 있도록
• 기내용 캐리어나 선반 위 가방은 피할 것

✅ 4. 사용 가능 시간 확인

• 대부분 기내에서 보조배터리 사용 가능
• 이착륙 시 사용 제한 항공사도 있으므로 기내 안내방송 주의 깊게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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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해외 공항에서도 동일한 규정 적용

• 인천공항, 김포공항뿐 아니라 미국, 일본, 유럽, 동남아 공항 등 모두 동일 규정
• 기내탑재 필수, Wh 기준 적용, 좌석 보관 권장
• 특히 미국 공항은 반입 불허 시 폐기 조치하는 경우도 많아 더 철저히 준비해야 함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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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여행 전 최종 체크리스트

✅ 보조배터리 용량 확인 (100Wh 이하인지)
✅ 용량 표시 확인 (지워진 제품은 교체 권장)
✅ 지퍼백 또는 절연테이프 개별 포장
✅ 좌석 앞 주머니 보관 예정
✅ 항공사별 사용 가능 시간 확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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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마무리

비행기 보조배터리 기내반입은 단순히 '들고 타면 된다' 수준이 아닙니다.
용량 기준, 보관 방식, 라벨 표시 유무, 반입 개수 제한 등 다양한 조건이 맞아야 문제없이 통과할 수 있습니다.

특히 여행지에서 스마트폰, 태블릿, 카메라 등을 자주 사용하는 요즘 같은 시기엔,
고용량 보조배터리를 새로 구입하기 전, 반드시 Wh 기준으로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세요.

 안전하고 즐거운 여행, 정확한 준비에서 시작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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📌 본 글은 2025년 기준 국제항공운송협회(IATA) 규정을 바탕으로 작성된 정보입니다. 항공사마다 세부 규정은 다를 수 있으니 출발 전 해당 항공사의 최신 공지사항도 꼭 확인하세요!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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